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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의 위치: 앞, 뒤 어디든 가능하지만 의미가 달라질 수 있어요!
부사의 위치는 영어 문법에서 자주 헷갈리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간단히 말해, 부사를 동사 앞이나 뒤에 놓아도 문법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의미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사의 위치에 따른 의미 변화
* 동사 앞: 일반적으로 행동의 빈도, 방식 등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 예시: I always eat breakfast. (나는 항상 아침을 먹는다.)
   * 예시: She carefully painted the picture. (그녀는 조심스럽게 그림을 그렸다.)
* 동사 뒤: 행동이 일어난 장소, 시간 등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 예시: They went home. (그들은 집으로 갔다.)
   * 예시: I will see you tomorrow. (내일 너를 보겠다.)

* 강조: 특정 부분을 강조하고 싶을 때 부사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예시: I completely forgot about the meeting. (나는 완전히 그 회의를 잊어버렸다.)
* 문장의 균형: 문장의 흐름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부사의 위치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 구어체 vs. 문어체: 구어체에서는 부사의 위치가 더 자유로운 편이지만, 문어체에서는 좀 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예시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Quickly:
   * I quickly finished my homework. (나는 숙제를 빨리 끝냈다.) - 행동의 방식 강조
   * I finished my homework quickly. (나는 숙제를 빨리 끝냈다.) - 행동이 일어난 시간 강조 (하지만, 뉘앙스가 약간 다름)
* Yesterday:
   * I yesterday met my friend. (어제 나는 친구를 만났다.) - 어색하고 비문법적인 표현
   * I met my friend yesterday. (어제 나는 친구를 만났다.) - 자연스러운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