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D 위기 전세계 우위가 점차 감소
안녕하세요^^공무원클럽 김주사입니다.
최근 미국 R&D 위기인가.. 전세계 우위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하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이번 미국의 국립과학재단의 분석 결과, 주요 아시아 국가들이 세계 R&D시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미국의 우위가 점차 감소(2014.2.6.)있다고 밝혔어요.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EU 등 과학기술분야의 주요 강국들이 더 이상
세계 R&D를 독점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중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의 R&D 투자 증가와
급격한 혁신능력 향상에 따른 것으로 미국 R&D 위기가 해석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2011년 기준 글로벌 R&D 투자는 10년 전에 비해 7,530억 달러가 증가한 1조 4,350억 달러로 집계되었고
특히 한국과 중국의 R&D 투자가 급속하게 증가하였어요.
2001년~2011년 동안 전 세계에서 실시된 R&D 투자 중 미국과 EU의 비중은 감소한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증가
지역별 R&D 투자 비중 변화를 보면
아시아/태평양 25%(’01)→34%(’11),
미국 37%(’01)→30%(’11),
EU 26%(’01)→22%(’11)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중이 상승하고, 미국 EU의 비중이 감소된 것을 볼 수 있어요.
아시아/태평양 국가는 중국, 대만, 일본, 대한민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라고 해요.
2001년~2011년 동안 미국 R&D 위기 전세계 우위가 점차 감소로
미국과 유럽의 R&D 성장 속도는 더디게 나타난 반면,
중국은 연평균 20.7%가 넘는 R&D 투자증가율을 바탕으로 비중이 4%에서 15%로 가장 크게 증가 되었어요.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민간 기업들의 국내투자 활성화와 외국기업들의 투자가 빠른 R&D 성장을 견인하였다고 해요.
중국의 하이테크 제조업 비중은 2003년~2012년 동안 6배 증가하였고 8%에서 24%로 미국수준(27%)에 근접했다고 해요.
지난 10년간 중국, 한국 등 신흥 경제국들이 과학기술분야 선진국과의 격차를 좁히며 혁신능력을 증가시켜왔으나, 미국은 여전히 세계 R&D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에요.
미국은 ’11년 GDP 대비 R&D 비중은 세계 10위에 불과하지만 절대규모 측면은 여전히 1위를 유지하는 등
과학기술분야의 강국으로서 면모를 유지하고 있어요.
즉 미국은 꾸준히 세계적인 R&D 투자대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중국과 한국 등의
급격한 R&D 투자 확대로 인해 글로벌 R&D 투자 비중에서 미국의 위상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미국이 여전히 S&T의 세계적 리더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러 과학・공학 분야 지표들은 세계의 R&D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이 미국의 과학기술역량에 도전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어요.
이것을 볼 떄 미국 R&D 위기 전세계 우위가 점차 감소된 상황은 우리나라와 멀지 않기 때문에
정부 및 기업
R&D 투자규모, 연구원 수, 논문 및 특허성과 등 S&T 관련 지표들의 지속적인 추이 분석을 통해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R&D 추진과 과학기술 경쟁력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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