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빅데이터에 25억 유로 투자

유럽 빅데이터에 25억 유로 투자

 

 민간업체, 연구기관, 학계 등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밸류 연합(Big data Value Association)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빅데이터 밸류 연합은 유럽의 빅데이터 가치(Value)의 연구, 개발 혁신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조성을 위한 비영리 단체를 말해요.

 

빅데이터 밸류 연합은 다음 3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네요

1. 글로벌 데이터 마켓 내 유럽 업체 비중 30% 이상 달성

2. 2020년까지 유럽 내 10만개의 데이터 관련 신규 인력 창출

3. 에너지 소모량 10% 절감, 의료서비스의 개선, 산업 기계의 생산성 제고 등

 

투자자금을 보면 Horizon 2020을 통해

5년 간 5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5억 유로 규모의 민간 투자가

최소한 4회(20억 유로)에 걸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및 업체를 보면 EU와 빅데이터 밸류 연합이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였는데요.

참여 기업 : SAP, NOKIA, IBM, Siemens, Orange 등

참여 대학 : 볼로냐 대학, 마드리드 종합기술대학, 골웨이아일랜드국립대학 등

참여 연구기관 : Frounhofer(독일 컴퓨터아키텍쳐 및 소프트웨어 연구소),

DFKI(독일인공지능연구센터), ITI(스페인 컴퓨터기술연구소) 등

엄청난 참여기관 및 업체들이 있어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