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기름유출 GS칼텍스 송유관 파손 사고

                                 

 

 

                                여수 기름유출 GS칼텍스 송유관 파손 사고

 

 

안녕하세요^^

공무원클럽 김주사입니다

 

 이번 설에 여수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있었던 것 모두 알고 있으시죠?

최근 GS칼텍스 선박 원유운반선(싱가폴)에서 유출량 164㎘ 추정된다고 밝혔어요

(나프타 70, 원유 69, 유성혼합물 25)

다만 GS칼텍스 여수 기름유출 사고의 정확한 유출량은 해경에서 정밀 검증중이라고 하네요.

 

이번 사고는 설날인 지난 1월 31일 09:35분경에 여수 원유부두에 접안하려던 싱

가포르 선적 유조선이 송유관을 파손시켜

송유관 내부의 유류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되었어요.

다만 이번 GS칼텍스 여수 기름유출 사고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부두(잔교) 일부 및 송유관 3개소가 파손되었으며,

원유․나프타 및 유성혼합물 약 164㎘가 해양으로 유출되어 해안 및  

인근 양식장이 오염되어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어요.

지금까지 406척 등을 동원하여 해상 응급방제를 실시하였다고 해요.

지금은 완료 상태라고 해요.

해안방제는 아직까지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약 1~2주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요.

이제 GS칼텍스 여수 기름유출 사고 사후대책에 대해서

어업피해 보상과 관련하여 그간 주민, 시설주(GS칼텍스)와 긴밀히 논의하여

온 결과 2. 6일에 주민대표와 협의회를 갖도록 협의했다고 하네요.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안전한 속력을 유지하지 않고

약 7노트(시속 13㎞)의 속력으로 무리하게 접안시도 중 해양시설(송유관)에 충돌했다고 하는데요.

 

피해를 살펴볼 때 이러한 문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인 제도 수단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아요.

여수 기름유출 처럼 GS칼텍스 송유관 파손 사고가 일어나지 않고

조속히 피해어민을 위한 대책마련과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제도적 수단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어요